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캐주얼 브랜드 TBJ는 올해 상반기 데님 아이템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0% 신장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콤피진’, ‘턴업진’의 매출이 각각 약 70%와 40% 신장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턴업진의 경우 밑단으로 내려갈수록 좁아지는 테이퍼드 핏의 청바지로 밑단을 접어 올려 멋스러움을 더했다.
TBJ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제품들이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찾는 소비자 트렌드에 적중했기 때문에 매출이 올랐다"며 "데님라인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