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의 지역사랑,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2017-03-26 13:07
  • 글자크기 설정

지역민과 함께 사랑 나눔 실천

포항해양경비안전서가 지난 25일 오전 10시 2층 대회의실에서 ‘행복나눔회’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해양경비안전서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2층 대회의실에서 재직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행복나눔회’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포항해경서 관할(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에 거주하는 학생 중 타의 모범이 되고 평소 솔선수범하며 학업에 충실한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총 1200만원이 전달됐다.
오 서장은 장학금 전달식이 끝난 후 해양경비안전서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설명해 아이들이 해양환경 및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경찰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경은 “향후 장학회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지역민들이 사랑나눔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해양경비안전서 ‘행복나눔회’는 지난 2012년 2월에 설립돼 전 직원이 동참해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학생 187명에게 7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