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해양수산부]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세월호가 25일 오후 10~11시께 해수면 위로 전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세월호를 밑에서 받치고 있는 반잠수 선박 '화이트 마린'이 본격적인 부상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반잠수선이 해수면 위 9m까지 오르면 바닷물 속에 잠겨있던 세월호 선체가 전부 수면위로 올라온다. 앞서 오후 6시 세월호와 연결돼 있던 2척의 잭킹바지선이 분리됐다.관련기사경기도, '4.16 세월호 참사 이후 생명과 안전을 위한 활동을 톺아보다' 개최'세월호' 유병언 장남, 세금불복소송 최종 패소..."후발적 경정청구 사유 해당없어" 세월호는 3~5일간의 해수 배출 및 방재 작업을 거치고 나서 목포 신항으로 향한다. #부상 #선체 #세월호 #해양수산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