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KB금융지주는 24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KB금융지주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또 최영휘, 유석렬, 이병남, 박재하, 김유니스경희 등 기존 5명의 사외이사는 모두 재선임됐고, 스튜어트 솔로몬 전 메트라이프생명보험 회장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사의 연간보수한도는 25억원으로 동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