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한종연 이어 김시현·남윤성 하차…"건강상의 이유"

2017-03-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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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김시현 (아래) 남윤성 [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첫 방송을 약 2주 앞둔 상황에서 또 다시 이탈자가 발생했다. 앞서 인성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한종연과는 다른 이유인 ‘건강상의 문제’다.

23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 중 춘엔터테인먼트의 김시현이 건강을 이유로 하차한다. 또 김시현 외에도 아이원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남윤성 역시 ‘하지 정맥류’ 진단을 받으며 건강상의 문제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제작진과 상의한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이로써 마루기획 소속 한종연을 비롯해 김시현에 남윤성까지 하차하게 되면서 101명이 아닌 98명으로 출발하게 됐다. 이들의 하차 과정은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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