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분성로 분성여고 방향에서 분성산 생태숲으로의 이용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분성산 생태숲 진입데크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분성산 생태숲은 과거 육군공병학교가 위치해 있던 곳으로 50년 이상 인위적인 간섭이 배제돼 산림생태계가 보존되면서 식생의 활발한 천이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으로 현재 생태체험관, 생태체험놀이터, 야생화원, 생태연못, 숲속교실, 탐방로 등의 시설이 조성되어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즐겨 찾는 명소다.
김해시는 이번 진입데크 설치로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분성산 생태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