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예산 대비 1,975억 원 증가(12%↑)한 약 1조 8,37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본예산 1조 2,997억 원보다 1,747억 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본예산 3,402억보다 228억 증가한 액수로 편성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각종 재난재해 대응과 안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위한 시민 안전 예산을 우선 반영해 ▲방범 CCTV구축 사업 ▲현천펌프장 수중펌프 교체공사 등에 본예산 대비 34.82%를 증액했으며 86억 9,515만 원을 편성했다.
또한 문화중심지로 부상 의지를 담아 ▲일산도서관 건립공사 ▲내유동 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충장테니스장 개보수 등에 9.77% 증가한 51억 4,036만 원을 편성했고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에서는 ▲누리과정 운영 ▲기초연금 ▲저소득 한부모 가족지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금연사업 등에 11.45% 증액한 538억 3,001만 원을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05만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편성될 수 있도록 추진했으며 동별 특화사업에 예산을 편성하는 등 시민을 위한 행정의 손길이 빠짐없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시민의 대표인 의회와 협력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