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간 전국 5개 지역 소재 학교를 방문해 'KB국민은행 찾아가는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영업점과 매칭된 전국 557개 결연학교들 중 지방 농촌지역 소재 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는 KB국민은행의 대표 경제금융교육 봉사활동이다. 금융교육, 은행창구 체험, KB스타비(飛) 심리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찾아가는 Branch(이동점포)'를 통해 통장과 체크카드 발급 등의 창구 현장실습을 체험하고, '찾아가는 책버스(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에서는 직원과 함께 스토리텔링의 시간을 가졌다.
교실에서는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폴라리스)의 경제금융교육을 비롯해 '심리야 놀자', '다문화 이해교실'등의 심리교실도 열렸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제관념을 키우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든든한 금융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