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T, 수산R&D 소통창구 '지해인' 운영

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수산분야 연구개발(R&D)을 수행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앞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통해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21일부터 '지해인(知海人)'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해인은 해양과학기술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고객지향형 서비스다.

수산R&D 과제를 수행하고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개인은 수산분야 R&D를 평가·관리하는 KIMST 담당자들에게 직접 1대1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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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분야 R&D사업 신청·수행에 필요한 규정 ▲기술 실시관련 행정절차 및 기술료 감면 제도 ▲연구개발비 정산관련 규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사항도 접수할 수 있다.

유선이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고, 방문·현장상담은 물론 온나라 PC영상회의를 활용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KIMST 관계자는 "연구자들의 의문점을 즉시 해결하고 애로사항을 접수해 함께 개선방향을 모색해 갈 수 있는 창구가 마련돼 연구자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