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킨텍스와 함께 모터쇼 킨텍스 앱 운영

2017-03-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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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킨텍스는 앞으로는 티켓 교환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2017서울모터쇼’에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 이하 조직위)는 킨텍스(KINTEX)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2017서울모터쇼’를 앞두고 ‘모터쇼 킨텍스 앱’을 운영한다.

사전 출시된 ‘킨텍스 앱’을 서울모터쇼 전용으로 활용하는 ‘모터쇼 킨텍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킨텍스’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기존 ‘킨텍스 앱’ 이용자들은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 앱에는 ‘2017서울모터쇼’ 행사 전반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모바일 결제 기능이 탑재되어 관람객들은 매표 창구를 거치지 않고 간편하게 모바일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전시장 입구에서 스마트폰 확인 후 바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오는 30일까지 앱을 통해 입장권 구매 시 1천5백원(단체 제외)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으로 행사장을 찾는 가족 관람객이 많은 서울모터쇼 특징을 고려해 킨텍스 주변 도로 상황, 주차장 위치 및 주차가능 대수 안내, 주차장 CCTV 영상, 길 찾기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앱 사용 시 킨텍스에서 출발해 원마운트, 정발산역을 거쳐 돌아오는 ‘고양 마이스 셔틀버스’의 무료 승차권도 제공되며, 대화역과 임시주차장, 킨텍스를 오가는 임시 셔틀버스 노선과 실시간 버스위치정보도 제공한다.

또 앱은 전시장 내 식당 위치와 메뉴정보, 쿠폰 등을 제공해 관람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울모터쇼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 관계자는 “모터쇼 킨텍스 앱은 실시간 교통정보, 모바일 결제, 주차, 셔틀버스 정보 등을 제공해 관람객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즐겁게 모터쇼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며 “특히 간편 입장이 가능하고 30일까지는 할인혜택도 제공되는 모바일 입장권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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