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여기어때‧LG CNS, ‘쳇봇’ 기획‧개발‧운영 공유

2017-03-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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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서 ‘챗봇 제작 스토리 2017’ 세미나 개최

[챗봇 제작스토리 2017 알림 이미지.]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식신, 여기어때, LG CNS 등 IT기업들이이 ‘챗봇’의 기획‧개발‧운영에 대한 스토리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데브멘트는 오는 4월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챗봇 제작스토리 2017’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미나에선 우선 안병익 식신 대표가 ‘챗봇의 현재와 발전방향, 그리고 식신 챗봇사례’라는 발표를 통해 국내외 챗봇 도입사례를 분석하고 식신의 챗봇 서비스 발전방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풀무원, GS샵, 이니스프리 등 여러 기업의 챗봇을 기획‧개발한 LG CNS의 이상현 부장은 국내외 기업의 챗봇 서비스 적용사례를 분석한 뒤 기업의 챗봇 기획과 개발시 꼭 알아야 할 팁에 대해 설명한다.

또 안동혁 채티스 대표는 카카오톡 API를 활용한 챗봇 ’부산모아‘의 1만여명 서비스 사례에 대해 설명한다.

금융 챗봇에 대한 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변해인 대신증권 팀장은 업계 최초의 인공지능 로봇 ’벤자민‘을 통해 금융AI시대의 가능성에 대해 소개한다. 벤자민 기획에서 개발, 서비스 오픈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5년 후 인공지능 로봇 ’벤자민’의 모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최근 숙박 관련 챗봇 ‘알프레도’ 출시를 알린 김상헌 여기어때 이사는 ‘여기어때가 왜 챗봇을 만들었는지’, 챗봇으로 인한 변화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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