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양주호가 OCN 주말드라마 ‘터널’에 합류한다.
드라마 ‘터널’(연출 신용휘 극본 이은미)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 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 양주호는 미워할래야 미워 할 수 없는 ‘오기자’ 역으로 분한다.
양주호는 현재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강력계 형사 ‘넉보이’로 분해 호연을 펼치는데 이어, OCN 주말드라마 ‘터널’에도 캐스팅 되며 주말 드라마의 명품 조연으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팔색조 매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양주호가 이번 작품에서 보여 줄 캐릭터와 연기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타임 슬립과 연쇄 살인 사건이 접목 된 범죄 수사물 OCN 주말드라마 ‘터널’은 오는 25일 밤 10시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