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중구 함월노인복지관 230명, 중구노인복지관 150명 총 380명으로 3월 20일 함월노인복지관, 21일 중구종합사회복지관, 23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실시된다.
주요내용은 실버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지진, 화재 등 재난 행동요령 동영상을 상영한다.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전문 강사가 어르신들의 가정안전, 전기안전, 가스안전, 화재안전 등 생활에 필요한 안전생활 지키기 교육을 중점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르신 안전교육을 시범으로 실시하고 성과가 좋으면 전 구·군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스스로 재난대응역량을 높이도록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