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공명경선 선언식에서 기호 추첨을 마친 뒤 자신의 번호를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기호순으로 이재명, 최성, 문재인, 안희정.[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이 본격화된 가운데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해 대선 주자들은 20일 지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흔적이 남아있는 광주 전일빌딩을 방문한 후 5.18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 정책관련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민 안식제'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후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인 김영주 목사를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