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영농인들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업구조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관내 농업인 107명에게 농기계 314대를 지원한다.
시가 지원하는 농기계는 ∆동력파종기 12대 ∆야채결속기 2대 ∆해충퇴치기 250대 ∆동력분무기 50대로, 사업비 총 1억1440만원 중 50%는 시비로, 25%는 농협시지부에서, 25%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농기계 지원사업이 FTA 등으로 영농활동이 어려워진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