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소방공무원 소통채널 '두드림' 운영

2017-03-17 13:5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17일 현장활동대원의 근무여건 개선 등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인 「두드림」을 운영했다.

「두드림」이란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계급, 성별, 부서를 떠나 직원간의 소통·화합·공감을 상징하는 명칭이다.
주요안건은 △본인, 동료 직원의 고충 및 애로사항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정책관련 사항 △주요 현안, 추진 업무에 대한 의견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 및 건의사항 등이다.

최동근 소방행정팀장은 "각 부서와 계급 상하간에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보니 직장 내의 만족도와 신뢰가 다소 떨어질 수 있다” 며 “더 나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통과 화합으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고품질 소방서비스뿐 아니라 삶의 질이 높은 소방조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두드림」은 분기마다 실시하고, 회원은 각 부서 직원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