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시장은 매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총 380건의 지시사항을 주문하면서 1년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시정을 완전히 안정시켰을 뿐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독려해 왔다.
특히, 대외기관 공모사업 응모를 지시해 올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 지역행복생활권선도사업(스마트기술활용 재난안전대응시스템구축사업),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 2월말 현재 3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7461개 기업체가 불편함이 없이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 관련 현안사업인 소상공인 중소유통 물류센터 건립,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내 조기 이전, 스마트 벤처 창업학교 유치, 수출활성화 지원사업, 창업까페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허시장이 도로공사, LH공사 등 유관기관을 직접 발로 뛰면서 건의한 율하 IC 신규 설치, 진례JC~밀양 삼랑진IC 신항 제2배후도로 추가 건설, 낙동강 방치 침몰선 인양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추진상황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 조속히 실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공무원이 조금 힘들고 피곤하더라도 적극적인 의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실천하면 반드시 성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