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도 아니고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이렇게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유는 이수근 아내 박지연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때문으로 보인다.
이수근과 아내 박지연은 지난 2008년 결혼했다. 박지연은 2011년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 이식을 받고 투병했다. 이수근은 한 토크쇼에 출연해 아내의 병세에 대해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박지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신이 있어 이만큼이나 버틸 수 있었어요”라며 “나 염치없고 이기적일지 몰라도 당신만 지치지 않는다면 당신 옆에서 평생 열심히 살래요. 죽어라 살래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비록 당대 최고의 미남미녀 톱스타 청춘남녀의 열애는 아니지만 이수근과 박지연의 사랑은 평범한 사람들을 감동시키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