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오늘도 포근한 "봄 날씨"하지만 낮과 밤 일교차 커, "환절기 건강관리 유의" 인천,경기 미세먼지 "나쁨" [아주동영상]

2017-03-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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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관리 유의! 낮과 밤 일교차 커요![사진=기상청]

 

인천,경기 미세먼지 "나쁨"[사진=네이버 날씨]

아주경제 김효곤 기자 =
- 오늘~내일 (목~금)
전국이 대체로 맑음.
어느새 3월 중순답게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이 1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게 출발했지만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9.4도, 한 낮에는 13도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아직 아침과 밤에는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활동하기 무난하겠는데요. 다만,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겠지만 중서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출하시기 전에 미리 참고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건조해지는 대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부 내륙과 남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불이 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서울과 강릉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남부지방, 전주와 부산 13도, 대구 15도가 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2도, 낮 기온 서울 14도, 광주 17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동해안과 제주도는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를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당분간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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