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학생들이 학교의 운영주체가 되어 학교운영 계획을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안양과천지역에서는 안양시와 경기도교육청이 50:50으로 4천만원, 경기도교육청이 2천만원(과천지역)의 예산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를 공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생과 꿈지기교사(교직원, 마을교육주체)를 비롯하여 100여명이 참석, 꿈의학교 공모계획, 심사·선정기준, 예산 편성 지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17년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계획서 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꿈의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