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송 세종시의원과 김원식 의원, 서금택 의원, 윤형권 의원, 이태환 의원, 안찬영 의원, 정준이 의원 등은 15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촛불민심을 통합과 화합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정치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안희정 후보가 말하는 통합은 정치적 이해득실이나 욕망에 기초한 것이 아닌 국민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그의 소신이고 진정성"이라고 주장했다.
안희정 지사가 충남도정을 이끌면서 보여준 대화와 타협·통합의 리더십을 높이 산다는 것이다.
이는 자유한국당이 의원들이 과반수 이상인 도의회 상황에서도 시도지사 직무수행 긍정평가 11개월 연속 1위를 평가받고, 한국매니패스토 공약평가 7년 연속 최우수, GDP성장률 1위, 청년고용률 1위, 대한민국 정부 지식대상 4년연속 1위 등 성과를 이뤄낸 점이 판단에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