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 힐튼, 카스투어 인도 유명 셰프 초청해 음식 축제 연다

2017-03-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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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첫번째)밀레니엄 서울힐튼 초청 조리장 카스투어 [사진=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밀레니엄 서울 힐튼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395’에서 인도 음식 축제를 연다.

인도 음식 축제는 인도대사관이 후원한다. 인도 음식을 통해 인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인도와 한국 간의 경제〮문화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를 위해 인도 뉴델리의 프래그십 5스타 호텔로 유명한 ‘애쇽(Ashok)’ 호텔의 총주방장 ‘카스투어(Kasture)’ 셰프를 초청했다.

카스투어 셰프는 인도식 화덕에서 직접구운 인도식 전통빵 난과 다양한 인도식 커리 요리, 인도식 콩요리 , 인도식 필라프, 인도식 디저트 등 정통 인도 요리를 뷔페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도 대통령 전속 총주방장(The Executive Chef to the President of India)로 8년간 근무한 바 있는 ‘카스투어’ 총주방장은 인도의 총주방장 모임 격인 ‘Club des Chefs des Chefs’의 일원으로, 버락 오바바 미국 대통령, 반기문 UN 사무총장,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등의 국빈들에게 인도 정통 요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뷔페 레스토랑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점심 9만4000원, 저녁 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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