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14회에서는 계약 놓치고 만회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욱(김주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수인(오승아)은 아버지에 대한 마음의 빚을 갚으려 큰 결심을 한다. 이를 알게 된 순옥(박현숙)은 크게 반대하고 영선(이현경) 또한 동철(이대연)의 행동에 노한다.
정욱은 사라진 서류들 때문에 재만(김승욱)이 신신당부한 계약을 놓치게 되고, 이를 만회하고자 고군분투한다. 그런 와중 설상가상 고향집의 빚쟁이들까지 정욱의 회사에 들이닥친다.
한편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