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기존 디자인에 4개의 외장스피커를 탑재해 이용자가 이어폰을 꽂지 않아도 생생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고성능 하이파이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로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제공한다.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LG전자는 올해 초 세계가전전시회(CES)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이 제품을 소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달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디지털 음향 기술 전문기업 DTS와 체험관을 운영해 사흘 동안 약 3000명의 방문객을 맞기도 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은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