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주 고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19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 원 상당)와 현금 3억원 무상 출연으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출범 이래 23년 간 장학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461명에게 총 22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지난해에는 대학생 18명, 고등학생 4명 등 22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송파재단은 유·무상 증자를 통해 현재 일동홀딩스 주식 22만주, 일동제약 주식 54만주(현재 시가 약140억원)와 현금 13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