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활동가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17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오는 7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증언치유 프로그램인 마이 데이(My day), 오월심리치유이동센터 등 치유재활 프로그램과 국가폭력 트라우마 국제회의, UN 고문생존자지원의 날 기념행사 등 국제교류협력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오수성 센터장은 "치유공동체 광주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활동에 지역의 젊은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국가폭력 생존자 치유와 시민들의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