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밤일마을 친환경 주말농장에 참여할 가족을 오는 20~24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밤일마을 친환경 주말농장은 하안동 409번지 일원에 총 1만9291㎡ 면적으로 새로 조성됐으며, 시는 1텃밭 당 16.5㎡씩 총 400텃밭을 분양한다.
참가비는 일반모집은 4만원, 특별모집에서 선발된 시민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오는 27일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하고,시민주말농장 경작기간은 4월8일부터 12월10일까지다.
한편 시는 옥길과 밤일마을 두 곳에 시민을 위한 주말농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 2월 200텃밭을 분양한 옥길시민주말농장에는 특별모집 7.3:1, 일반모집 3.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