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 대비 7.1% 감소

2017-03-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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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6.6% 감소, 준공 5.4% 증가

2016년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 인포그래픽. [자료=국토교통부]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작년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 대비 7% 가량 줄었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말 전국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보다 7.1% 감소한 1억7705만㎡, 동수는 3.4% 증가한 27만4621동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이 7935만㎡로 전년 대비 16.4% 줄었고, 지방이 9770만㎡로 2.1% 증가했다.

착공 면적은 전년 대비 6.6% 감소한 1억4352만㎡, 동수는 2.1% 증가한 23만1299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6551만㎡(11.3%↓), 지방 7800만㎡(2.4%↓)다.

준공 면적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1억2805만㎡, 동수는 2.0% 증가한 20만7382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5692만㎡(12.5%↑), 지방 7113만㎡(0.4%↑)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건축 인허가 및 착공 면적의 감소와 준공 면적의 증가는 2015년 큰 폭으로 증가된 허가 물량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작년도 건축 허가·착공·준공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전년대비 주거용 건축물의 건축 허가(8.6%↓) 및 착공(9.9%↓) 면적은 감소했지만, 준공(9.8%↑) 면적은 증가했다.

주거유형별로 허가면적은 단독주택(9.1%↑), 다가구주택(5.7%↑)이 증가했지만, 아파트(12.1%↓), 다세대주택(14.3%↓)은 감소했다.

또 전년대비 상업용 건축물의 건축 허가(10.2%↓) 및 착공(8.0%↓) 면적은 감소했지만, 준공(4.3%↑) 면적은 늘어났다.

아울러 30층 이상 고층건축물의 건축허가 면적은 2014년 이후 2년 연속 상승(2014년 99.9%↑, 2015년 83.9%↑)하다가 2016년은 전년대비 감소(16.6%↓)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년 대비 아파트의 허가(12.1%↓) 및 착공(14.1%↓) 면적은 수도권(허가 28.2%↓, 착공 19.6%↓)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주요 건축물(아파트) 허가사항을 보면, 수도권은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정비사업아파트(113동, 118만㎡)', 경기 광명시 '제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아파트(56동, 43만㎡)' 등이며, 지방은 울산 중구 '주택재개발아파트(73동, 37만㎡)', 세종 반곡동 '수루배마을3단지(40동, 14만㎡)' 등이다.

통계자료에 대한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http://www.eais.go.kr) 및 국토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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