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도 럭셔리하게…에어비앤비, 럭셔리 가족여행 숙소 TOP 10

2017-03-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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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케시의 모로코 전통 가옥[사진=에어비앤비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완연한 봄이 오는 이맘때, 가족과 함께 떠나는 이른 휴가를 계획하는 것능 어떨까. 에어비앤비는 1박당 15만원(120유로) 미만에 부담 없이 가족여행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숙소 TOP 10을 공개했다.

TOP 10에 선정된 모든 숙소는 빼어난 전망과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가족 여행객들 대상으로 1년 내내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한다.

이탈리아의 빌라는 1박당 약 8만3000원(69 유로)인가 하면, 도미니카 공화국의 근사한 비치 하우스는 1박 요금이 8만7000원(72 유로)에 지나지 않는다.

브라질 절벽 위 숙소는 프라이빗 비치뿐만 아니라 집사와 정원사까지 있으며 16세기에 지어진 매혹적인 프랑스 빌라에는 개인 풀과 와이너리도 갖췄다.

코스타리카 정원의 집은 약 1만8000평에 걸쳐 펼쳐진 정원 속에 마련된 12m 높이의 폭포를 감상할 수 있고 크로아티아의 에코 빌리지에서는 브라치 섬과 마카르스카 해안의 감동적인 광경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독특한 분위기의 모로코 스타일 인테리어와 현대적인 부대시설을 갖춘 모로코 가옥이 자리한 마라케시에서 며칠간 머무는 것도 추천한다.

에어비앤비의 북유럽 지역 제임스 맥클루어James McClure 매니저는“에어비앤비는 럭셔리 빌라, 캐슬, 트리하우스까지 다양한 숙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하는 완벽한 휴가 숙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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