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계약심의위원회의 개최

2017-03-0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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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남명우 위원장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계약심의위원회의는 관련 분야 건설기술자, 자격증소지자, 사회단체 관계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돼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의 공사와 10억 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의 입찰참가자격과 계약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 제재처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계약심의위원회의는 영업정지로 인한 계약 미이행업체에 대한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제한에 관한 사항 및 국도3호선(창말고개)~안흥IC 연결공사 실시설계용역의 발주와 관련하여 입찰참가 자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사업부서 관계자들은 사업개요, 사업 필요성, 입찰참가자격, 계약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참석한 계약심위위원회 위원들은 계약방식의 적정성과 평가기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심의안을 의결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를당사자로하는계약에관한법률 등에 근거하여 입찰, 계약에 이르기 까지 공정하고 정확한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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