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안전점검 실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는 9일 ‘제25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 및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군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70여 명이 참여해 안전신문고를 통한 시민참여 홍보 및 산불예방 방법, 안전산행 요령, 안전띠 착용 등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의 소방･전기･가스 시설 등에 대해서 민관합동점검반 10명이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함께한 한준수 군산시 부시장은 “안전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하여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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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시 관계자는 “재난예방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생활주변에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분야에 대하여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korea.go.kr) 또는 앱을 통해 생활안전 위험요소가 신고 되어 반드시 제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