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한진해운의 상장폐지 해운주가 모처럼 동반 상승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0.35% 오른 852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상선은 60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CB) 발행과 1043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흥아해운(4.36%)도 반사 이익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고, 대한해운(0.84%), KSS해운(0.80%)도 소폭 상승 마감했다. 팬오션(-0.76%)만 이틀 연속 내렸다. 관련기사이마트, 中 알리바바 합작법인 시너지 효과 미지수…9%대 하락젠큐릭스, 자회사 주식 양도…현금 확보 소식에 '上' #특징주 #특징주 #한진해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