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보건소가 지난 4일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 등록돼 활동중인 청소년 100여명과 함께 ‘청소년 금연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7년 청소년 금연서포터즈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금연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 동안 거리캠페인, 금연환경 조성활동, 금연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금연 홍보활동을 하는 것이 또래집단으로의 금연 분위기 확산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