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13~17일까지 ‘사랑의 그린 PC’를 보급받을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
사랑의 그린 PC는 정보 격차 해소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공공기관 등이 기증한 중고 PC를 정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관내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정보화 교육(10명 이상)을 하는 사회복지법인·비영리단체가 보급 대상이다.
희망자(단체)는 신청 기한 내 사랑의 그린 PC 홈페이지나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오는 5~10월 위탁업체 직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PC를 설치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