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지원 총 2개 사업에 13건을 선정, 1억9천3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일반인 대상으로 지역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일반공모로 지원한 5개 단체에 4천5백만원을 지원하며, 세종지역 문화자원 활용모델을 제시한 사업이다.
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은 아동・청소년대상 주 5일제 시행에 따른 학교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8개 단체에 총 1억4천8백만원을 지원하며 융복합 프로그램 기획여부와 사업추진 의지 등에 초점을 두고 선정했다.
재단은 이달 15일과 16일 양일간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관한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23일에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선정된 문화예술교육 단체들이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