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봄 PD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미르내 작가 결혼식. 마리텔 출연보다 백배 떨렸던 결혼식 사회, 역대 제일 웃겼던 랜덤 부케 던지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부케를 든 채 셀카를 찍고 있는 권해봄 PD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권해봄 PD는 신부 못지않은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7일 한 매체는 권해봄 PD가 오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동료인 윤혜진 PD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