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 개교한 여울초가 첫 입학생을 맞았다. 사진은 지난 3일 여울초 강당에서 진행된 입학식에서 신입생과 함께 찍은 장면
아주경제 윤소 기자 =“나도 이제 초등학생이에요!”지난 3월 1일 개교한 여울초등학교(교장 안순금, 이하 여울초)가 첫 입학생을 맞았다.
지난 3일 여울초 강당에서 진행된 입학식에는 설레는 마음을 품은 입학생 25명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신입생에게는 입학의 기쁨과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재학생에게는 후배 입학을 환영하고 친절히 보살펴주는 책임감을 제공하고자 열렸다.
담임 소개, 학교장 말씀 등의 순서가 끝나고 입학생들은 안순금 교장으로부터 새출발을 축하하는 입학선물을 받았다. 학부모들은 강당에서 여울초 교육의 기본 방향과 흐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안순금 교장은 “이번 입학식을 통해 여울초는 ‘즐거운 배움, 꿈이 움트는 행복여울’이라는 교육비전을 안고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