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68회에서 힘들어하는 은방울(왕지혜)에게 박우혁(강은탁)은 "이럴 때 일수록 방울씨랑 내가 더 단단하게 서로를 붙잡아줘야 하잖아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은방울은 "나만 빠지면 우혁씨 이런 고통 받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라며 눈물을 흘린다.
또한 강상철(김민수)을 만난 한채린(공현주)은 "꼴 좋네. 지금부러라도 정신 똑바로 차려. 그나마 있는 밥줄 안 끊기려면"이라고 말해 그의 심기를 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