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6일 조 시장 주재로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주요투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주요투자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향후 대책 등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각 부서장,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투자 사업은 △광주 종합운동장 조성사업 및 다목적 체육관 신축공사 △광주역사 연결도로(시도27호선) 공사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도로 확·포장공사 등 총 156건으로 현재 완료 2건, 행정절차이행 중 119건, 공사중 35건이다.
시는 미진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보고회 등을 거쳐 추진을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긴급입찰, 선금 집행 활성화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10대 지침을 적극 활용, 5월 말까지 목표액을 100% 집행하여 4년 연속 지방재정 최우수 기관을 달성할 방침이다.
한편 조 시장은 보고회에서 “지방재정 신속 집행 및 주요 투자사업은 지역경제 및 시민생활에 파급효과가 크므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