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자율방재단이 지난달 28일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17년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지역자율방재단”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은 지난 해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등 전문조직 구성 여부 △활동 우수사례 △교육이수 실적 등 자율방재단 활동의 전반적인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 최우수 1개, 우수 1개, 장려 3개 단체를 선정해 수여했다.
이정국 자율방재단장은 “작년 한 해 동안 광주시와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 속에서 광주시자율방재단이 활발한 방재활동을 수행한 결과 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광주시자율방재단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역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