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올해 첫 심판 판정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륜경주 판정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심판판정 설명회가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천안지점 고객홀에서 경륜 고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판판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경륜팬들에게 경주운영과 경주규칙 조항별 판정기준에 대한 안내, 심판판정의 주요사례를 소개하고 팬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주에 대한 보다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경륜 선수 2명(김주상, 전장윤)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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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고객에게는 심판판정 가이드북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천안지점을 시작으로 경륜은 올 시즌 10여 차례 지점을 순회하며 고객들에게 경주 판정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