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보건소, 부부가 함께하는 '토요 직장맘 출산교실' 운영

구리시보건소 ‘토요 직장맘 부부출산교실’.[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시보건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부부가 함께하는 '토요 직장맘 출산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전문 강사가 평소 맞벌이로 임신과 출산에 대비하기 부부 15쌍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태교, 신생아 돌보기, 모유수유에 대한 이론과 출산운동, 호흡법 등 실습교육을 한다.

또 부부를 위한 1대 1일 맞춤 상당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부출산교실 활성화 해 저출산 시대에 참여자들이 출산에 대한 의미를 깊게 되새기며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시 승격 39주년'…구리시, 내달 10일 시민의 날 개최
• 구리시,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만들 것'

문의 구리시보건소 지역보건과 모자보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