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 국민체육센터가 앞으로 개설할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자 2월 말 8일간 매일 한 시간씩 ‘유잼 댄스’공개수업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민체육센터는 이번 공개수업에서 확인된 시민 반응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다.
김성미 강사가 진행한 유잼 댄스는 유산소 운동 효과뿐 아니라 심장박동에 맞춰 근력을 단련할 수 있는 운동으로, 미국에서 각광받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체육센터가 공개수업 기간 중 고객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7%가 수업에 매우 만족했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유잼 댄스 공개수업을 시작으로 국민체육센터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다양한 고객참여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체육센터로 발돋움하기 위한 변화를 계속 추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