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도서관, 독서토론 능력이 아이 미래 좌우 한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행신도서관은 오는 7일 오전10시 고양시립 행신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학부모를 위한 저자와의 만남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교과서 독서토론’의 저자인 남숙경 작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독서토론의 효과와 독서토론 소개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자는 “읽고, 사고하고, 표현하는 아이는 인생이 다르며 독서 토론 능력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책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제대로 배우고 책 읽는 기쁨과 즐거움을 가르쳐주기 위해서는 책을 읽은 후 아이들과 함께 토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유도한다. 이에 따라 이번 강연시간을 통해 독서와 토론의 융합인 독서 토론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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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50명까지 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