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보증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차기 한국수출입은행장에 최종구 SGI 서울보증 사장이 내정됐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최종구 사장을 수출입은행장으로 임명제청했다. 수은행장은 공모를 거친 뒤 기재부 장관의 제청과 함께 대통령이 임명한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임명장을 수여하면 6일부터 3년 임기가 시작된다. 최 사장은 강릉고,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 국제금융심의관 등을 거쳐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과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월부터는 SGI 서울보증 사장을 맡아왔다.관련기사Sh수협은행, 'Sh 으뜸모기지론' 출시신한은행, '신한 산업단지 공장특화대출' 출시 #서울보증 #수출입은행 #최종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