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아일랜드는 앵그리버드와 피기가 미지의 섬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담은 어드벤처 SNG다. 우연히 신비한 힘이 깃든 석상을 건드려 미지의 섬으로 불시착한 버드와 피기가 생존을 위해 새로운 곳에서 터전을 마련해가는 과정은 기존의 SNG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채집/건축/생산의 요소를 담고 있다. 주변의 9개 섬을 탐험하는 과정은 모험/전투/던전 등의 어드벤처 요소가 가득하다.
기존 SNG와 비교해 눈에 띄는 콘텐츠는 자원 채집, 탐험 등을 위한 이동수단 ‘카트’다. 대부분의 SNG는 한정된 마을 안에서만 모든 활동이 이뤄지지만 앵그리버드 아일랜드에서 모험이 펼쳐지는 주요 무대는 9개의 미지의 섬이다. ‘어드벤처’가 차별화 포인트인 만큼 이용자는 카트에 피기와 버드를 태우고 새로운 섬들을 방문해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스토리부터 장르까지 기존 앵그리버드 게임들과 크게 차별화했지만 이용자들이 친근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캐릭터와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은 유지했다.
앵그리버드 아일랜드는 CBT를 기념해 △랭킹왕 △10레벨 달성 △버그제보 및 설문 △공식 카페 리뷰 이벤트 등 CBT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랭킹왕 이벤트는 경험치 순위로 랭킹왕을 선정해 1등에게 아이폰 7+을, 상위 10명에게 보석을 지급한다. 10레벨 달성 이벤트는 10레벨 달성 이용자 1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폰 7+를 지급하고, 10레벨 달성 이용자 전원에게 보석 100개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외에도 버그 제보자 및 설문 참여자를 위한 치킨 세트, 베스트 리뷰어를 위한 치킨 버거 세트 등 다양한 선물들이 준비돼 있다.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보석은 정식 출시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NHN스튜디오629 윤광노 사업부장은 “앵그리버드 아일랜드는 로비오와의 파트너십 체결 직후부터 큰 기대작으로 꼽혀왔던 만큼 앵그리버드 IP와 NHN스튜디오629의 SNG 개발력 두 가지를 모두 잘 살릴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는데,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플레이 해보고 다양한 피드백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