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53회에서 차영화(나야)는 홍명숙(차화연)이 지어온 한약을 버리다가 걸리고 만다. 이에 홍명숙은 "너 지금 뭐하니"라며 황당해한다.
특히 강남구(박선호)는 화장을 하는 정모아(김민서)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시선을 느낀 정모아는 "뭘 그렇게 봐요? 딴 사람 같네"라고 말한다.
한편, 남편의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좇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는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