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 90회에서는 강덕상(이정길)과 주면식(선우재덕)은 KR그룹은 부도 위기에 처하게 됐단 사실을 알게 되고, 박준하(이해준)는 주세은(김소혜)을 찾아가 말려보지만 세은의 태도는 당당하다.
주인정(강별)은 주면식에게 주보현(이유주)의 친부가 한민수(원기준)이라 말하고 주보현을 보내기로 결심한다.
한편, 조건을 좇는 사랑과 순수한 사랑의 대비를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인식과 세태를 현실적으로 조명하고 사랑과 결혼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드라마 '언제나 봄날'은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