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청렴 조직문화 정착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2017년 청렴·민원담당 직무교육’과 청렴 1등급 목표달성을 위한 ‘청렴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 용인시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재난안전본부 청문감사담당관 및 도내 소방관서 부서장 등 102명이 참석했다.
특히 강 본부장은 ‘변화와 위기의 시대 비전실현을 위한 진정성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도민에게 지속적으로 신뢰받는 청렴소방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문화를 저해하는 잠재위험요인들이 제거되고 청렴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기소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