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권역, 지역복지 아카데미 교육 운영

2017-03-02 11:1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운정권역 맞춤형복지팀이 지역사회에서 주민들의 역할과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정행복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6회기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매년 급증하는 사회복지 예산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복지체감도가 낮게 나타나는 현상을 반영해,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듣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식 교육 5회와 현장방문 교육 1회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역실정에 밝은 강사를 초빙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정부의 복지정책과 방침이 반영된 △복지의 허브화와 민관협력의 필요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추진 방향 △민관협력에 기초한 자원관리 △신용회복 및 개인회생 관리법 △지역복지의 현안사항 등으로 구성돼 지역특성에 맞는 공감하는 맞춤형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운정1동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교육이수자들과 함께 지역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